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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자율주행차 지원 슈퍼컴퓨터 'DGX 슈퍼POD' 공개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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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8 17:08:04

    - 세계에서 22번째로 빠른 슈퍼컴퓨터 DGX 슈퍼POD

    엔비디아는 18일, 세계에서 22번째로 빠른 슈퍼컴퓨터인 'DGX 슈퍼POD(DGX SuperPOD)'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DGX 슈퍼POD는 기업들에 자율주행차 개발 속도를 향상시키는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제공한다.

    <세계에서 22번째로 빠른 슈퍼컴퓨터 엔비디아 DGX 슈퍼POD>

    이 시스템은 96개의 엔비디아 DGX-2H 슈퍼컴퓨터와 멜라녹스 인터커넥트 기술로 3주만에 구축됐다. 9.4 페타플롭의 처리 능력을 제공하는 이 시스템은 안전한 자율주행 차량에 요구되는 수많은 딥 뉴럴 네트워크(Deep Neural Network, 이하 DNN)을 훈련시킬 수 있다.

    가장 복잡한 AI 연산 중 하나인, 자율주행차를 위한 AI 훈련은 계산 집약적인 과제를 필요로 한다. 단일 데이터 수집 차량은 1 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생산한다. 만일 수년간 전체 차량이 주행된다고 가정했을 때, 운전자는 페타바이트급의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도로 법규에 따라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차량에서 작동하는 DNN에서 잠재적인 오류를 찾는데 사용되며 연속적인 루프로 재훈련 된다.

    엔비디아 NV스위치와 멜라녹스 네트워크 패브릭과 상호연결된 1,536개의 엔비디아 V100 텐서 코어 GPU로 구동되는 DGX슈퍼POD는 같은 크기의 슈퍼컴퓨터에 비해 탁월한 성능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고 이전에 가능했던 시간보다 더 빠른 시간으로 뉴럴 네트워크를 재교육하면서 24시간 내내 작동된다.

    비슷한 성능 수준을 가진 다른 상위 500개의 시스템이 수천 대의 서버로 구성되는 반면에, DGX 슈퍼POD는 크기가 400배 작아 공간을 훨씬 적게 차지한다.

    엔비디아 DGX 시스템은 이미 BMW, 콘티넨털, 포드, 제뉴이티와 같은 자동차 업체 연구소에 채택됐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후치필름을 포함한 기업 및 일본이화학연구소, 미 에너지국와 같은 연구소에서도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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