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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rm CPU에 쿠다지원...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 구축 가속화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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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6-18 19:45:39

    - 전세계 HPC 선두업체들, Arm 아키텍처서 쿠다 활용 예정

    엔비디아는 18일, Arm 아키텍처 기반 CPU에 쿠다(CUDA) 컴퓨팅 기술을 지원하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성능 컴퓨팅산업이 에너지 효율성이 매우 높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엑사스케일(exascale) 슈퍼컴퓨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는 올해 말까지 자사의 600개 이상 AI 및 HPC 소프트웨어 스택 전체를 Arm 에코시스템에 제공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스택에는 엔비디아 쿠다-X AI(CUDA-X AI) 전체와 HPC 라이브러리, GPU 가속화 AI 프레임워크, 오픈에이씨씨 지원과 프로파일러를 갖춘 PGI 컴파일러와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툴이 포함된다.

    스택 최적화 작업이 완료되면, 엔비디아는 x86, 파워 및 Arm을 비롯한 대표적인 CPU 아키텍처 전체를 가속화하게 될 것이다.

    엔비디아 GPU가 탑재된 슈퍼컴퓨터의 경우 무거운 처리 업무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병렬처리 쿠다 GPU로 넘길 수 있다. 엔비디아와 멜라녹스의 협업으로 전체 슈퍼컴퓨팅 클러스터에서 처리가 최적화되며, 엔비디아의 SXM 3D-패키징 및 엔비디아 NV링크 인터커넥트 기술 발명으로 초고밀도 스케일업 노드의 구현이 가능하다.

    18일 발표된 ‘그린 500’ 리스트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성이 우수한 25대 슈퍼컴퓨터 중 22대가 엔비디아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한편, 엔비디아는 Arm과 10여 년 이상의 협업을 통해 휴대용 게임, 자동차, 로보틱스 및 임베디드 AI 컴퓨팅 등에 사용되는 몇몇 자사 SoC 제품에 Arm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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