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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맛있게 먹는다”...1인 가구 맞춤형 '소포장 제품' 눈길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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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04 13:38:03

    - 1인 가구 겨냥 용량과 크기 맞춘 ‘1인분’ 제품 잇달아 선보여

    최근 나홀로족이 빠르게 증가하며 업계에서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최근 578만 8000가구 수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약 20만 가구가 증가했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양육 및 부양의 부담이 자유롭지만, 주거비용과 음식 및 식료품 등의 소비는 다인 가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

    실제로 1인 가구 식사의 경우 소량으로 판매하지 않아 식료품 구매 부담이 커짐에 따라 외식이나 간편식 및 배달 등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다. 식품업계는 이러한 1인 가구의 특징을 공략해 간편식 및 배달 음식은 물론 간식까지도 혼자서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소포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미후루코리아는 1입 소포장한 ‘감숙왕 SUPER SIZE’를 출시했다. 감숙왕 SUPER SIZE는 필리핀 고산지대의 강한 햇살과 깨끗한 바람을 머금고 자란 프리미엄 바나나 감숙왕 중에서 가장 큰 사이즈만을 선택했다. 바나나 한 개를 1입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도 1인용 팬케이크를 선보였다. 달걀과 우유 없이도 간편하게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백설 컵팬케익’은 ‘스윗메이플 팬케익’과 ‘블루베리 팬케익’ 2종으로 구성됐다. 컵 용기에 물을 부은 뒤 팬케이크 믹스를 넣고 섞어서 팬 조리만 하면 1인용 브런치 요리가 완성된다.

    해태제과는 기존보다 절반 크기로 줄인 ‘오예스 미니’를 출시했다. 오예스 미니는 케이크 사이 크림에 형성된 공기층을 기존보다 10% 이상 늘려 더욱 부드럽고 푹신푹신한 식감을 구현했다. 공기 층 사이를 통해 케이크 안에 베인 호주산 마스카포네 치즈도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오리온은 초콜릿 투유에 바삭함을 더한 미니사이즈 ‘투유 크런치’를 출시했다. 투유 크런치는 달콤한 초콜릿에 곡물 퍼프, 히말라야 소금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달콤짭짤한 맛이 난다. 한입에 먹기 편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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