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18 19:35:47
-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대상 수상
페라리는 18일, 강력한 8기통 엔진의 최신 스포츠 모델 ‘페라리 F8 트리뷰토 (Ferrari F8 Tributo)’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
18일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페라리 F8 트리뷰토’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행사장 입구에는 페라리 8기통 스포츠 모델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F8 트리뷰토 이전 세대 모델들이 전시됐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F8 트리뷰토'는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720마력, 리터당 최고 출력 185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8기통 터보 엔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Engine of the Year Award) 대상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지난 20년간 엔진상을 수상한 모든 엔진 가운데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됐다.
이전 모델인 488 GTB보다 40kg 가벼워졌다.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과 민첩성을 향상시켰다. 10%의 공기역학 효율성 향상과 함께 사이드 슬립 앵글 컨트롤 시스템도 최신 6.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0-100km/h는 2.9초, 피오라노 트랙에서 1분 22.5초의 랩 타입을 기록했다.
;)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에서 디자인한 내외부 디자인은 공기역학적 제한사항을 디자인으로 재해석 디자인의 가치를 높였다. S-덕트는 다운포스를 높여 빠른 스피드의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
실내의 경우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특징인 드라이버 중심의 콕핏 형태 운전석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시스템을 도입했다.
목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