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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전 물량 밀어내기 본격화…8월 마지막 주 전국 5000여가구 청약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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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8-24 13:47:13

    정부가 이르면 10월부터 투기과열지구에서 민간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를 앞둔 건설사들의 물량 밀어내기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8월 마지막 주 전국에서 5000여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26일~9월1일 전국 10곳에서 총 5184가구(오피스텔·임대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6곳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28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41-17번지에 공급하는 사당3구역 재건축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15층, 13개동, 총 514가구 중 전용면적 41~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지난 4월 개통한 서리풀터널과 서울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가깝다.

    호반산업은 같은 날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22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58가구 규모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인근에 있으며, 예정된 중심상업시설과 행정타운이 도보권이다. 단지 인근에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대규모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KTX, SRT 정차역인 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고, 평택고덕IC를 통해 도심에 접근할 수 있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30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응암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2차’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3층~지상 23층, 32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569가구 중 전용면적 44~59㎡ 11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가깝고, 인근 연신내역은 GTX A노선 환승역(2023년 개통예정)으로 확정됐다.

    대림산업은 같은 날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27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10가구 규모다.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역(예정)이 인근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다. 단지 200m 거리에 제2자유로(삽다리IC)가 있다.

    지방에서는 아산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포레나 천안 두정, 대구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주상복합 · 오피스텔), 부산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 광주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등이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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