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폭스바겐코리아, 'SUV 명가'로 도약 시동...2020년까지 5종 '대공세'

  • 박지우 기자
    • 기사
    • 크게
    • 작게

    입력 : 2019-08-30 17:40:50

    - 파사트 GT·제타 등 세단 라인업 강화...8세대 골프 및 전기차 도입 추진

    폭스바겐코리아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명가로의 도약을 꾀한다. 내년까지 신형 SUV 5종을 출시하고, ‘SUV 대공세’(SUV Offensive) 전략을 추진한다. '2020년 티구안'과 '3세대 투아렉'을 출시하며, 내년에는 '티록' 및 '티구안 올스페이스', '테라몬트' 신모델을 추가로 선보인다.

    < 폭스바겐 써머 미디어 나이트에 참석한 슈테판 크랍 사장 >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9일 저녁, 성수동 할아버지공장에서 연례행사인 "폭스바겐 써머 미디어 나이트”를 개최하고, 올 3분기 이후 중장기 전략과 브랜드 비전을 공유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연내 '티구안'과 '투아렉'을 연이어 출시하며 SUV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티구안 2020년형 모델의 사전계약을 오는 9월 18일부터 실시하고 오는 10월부터 인도를 시작한다. 티구안은 지난 2014년, 2015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바있다. 사전 계약은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진행된다.

    11월에는 대형 SUV '3세대 신형 투아렉(The new Touareg)'을 선보인다. 3세대 투아렉은 디자인과 주행성능 모두 최상위 수준을 갖춘 대표 프리미엄 모델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선도적인 조명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융합 시켰으며, 미래지향적 커넥티비티 시스템까지 더했다.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자율주행 기능을 강화했다. 최상의 안락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개선된 운동성능을 발휘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5T 전략(5T Strategy)'이라는 이름 하에 컴팩트 SUV 티록(T-Roc)부터 대형 패밀리 SUV 테라몬트(Teramont)에 이르는 5종의 SUV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5T 전략’ 완성을 위한 첫번째 모델은 컴팩트 SUV '티록'이다. 이어 '티구안 올스페이스', '테라몬트' 등을 연이어 시장에 내놓는다. 지난해에는 5인승 디젤 모델만 출시됐던 것에 반해 내년에는 5인승과 7인승이 모두 출시되며,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세단 시장에도 검증된 주요 모델들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신형 파사트 GT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신형 제타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 한국 시장에서 해치백 시장을 개척한 골프 역시 8세대 신형 모델로 국내에 들여와 해치백 시장의 재건에 나설 예정이다. 전기차의 도입 역시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코리아는 향후 2-3년 내에 해치백에서부터 세단, SUV 모델에 이르는 모든 세그먼트를 커버하면서 디젤, 가솔린, 전기차에 이르는 전 방위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