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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9] 진화한 듀얼스크린...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V50S ThinQ' 공개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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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06 11:59:34

    - 전면 2.1형 알림창·프리 스탑 힌지 장착

    <LG 모델들이 LG스마트폰 전시관에서 LG V50S ThinQ·LG 듀얼 스크린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ThinQ' 와 ‘LG 듀얼 스크린’ 신제품을 공개했다.

    LG전자는 6일,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IFA 2019'를 앞두고 4일과 5일 사전공개 행사를 열고 글로벌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일간 200여 명이 방문하며 신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고객 목소리 적극 반영

    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 신제품에 실제 사용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담았다. ‘LG 듀얼 스크린’은 스마트폰 화면을 덮는 플립(Flip) 형태로 일반 스마트폰 커버처럼 끼우기만 하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전용 액세서리다. LG전자는 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이 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LG전자가 ‘LG 듀얼 스크린’ 고객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45%의 고객이 LG 듀얼 스크린 외부에 알림창이 있었으면 한다고 답했고, 25%는 고정 각도의 조절이 자유로웠으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이에 LG전자는 신제품 전면에 2.1형 크기의 알림창을 탑재했다. 전면 알림창은 사용자가 LG 듀얼 스크린을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상태, 문자/전화 수신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360도 프리스탑’ 기술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어느 회전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노트북에서 주로 사용된다. LG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LG 듀얼 스크린’은 0°, 104°, 180°의 각도에서만 고정해 사용이 가능했다.

    ◆ 지문인식·네이버 웨일 등 편의성 향상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도 적용했다. 사용자는 듀얼 스크린을 뒤쪽으로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도 화면의 지문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진다. 또한 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의 화면을 'LG V50S ThinQ' 와 동일한 6.4형으로 탑재해 디자인 완성도와 몰입감을 높였다.

    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이동통신사는 물론이고 게임, OTT(Over-The-Top, 인터넷 미디어서비스) 등 콘텐츠 제공업체들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카메라 성능 업그레이드

    < LG V50S 씽큐>

    'LG V50S ThinQ'는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후면 카메라에 버금가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능도 담았다. 고객이 동영상 촬영 중 이 기능을 실행시키면 'LG V50S ThinQ'는 에 탑재된 고성능 마이크의 감도가 극대화되며 생생한 소리를 담는다.

    또 LG 듀얼 스크린이 조명 역할을 해주는 ‘반사판 모드’도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준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고, 조명의 색감까지도 조절 가능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LG전자는 이 밖에 ▲1/480초 순간 포착이 가능한 ‘AI 액션샷’ ▲ 야경, 구름 등 초고화질 저속 촬영이 가능한 ‘4K 타임랩스’ ▲격한 움직임에도 흔들림을 잡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테디캠’ 등 다양한 카메라 기능도 탑재했다.

    신제품의 상단과 하단에 각각 동일한 출력의 1.2W(와트) 스피커를 탑재해 완벽한 밸런스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LG전자는 6.4인치 대화면임에도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화면의 하단에 조작부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연내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출시

    LG전자는 신제품을 내달 국내시장을 시작으로 연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LG 듀얼 스크린’은 세계 최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만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전작인 LG V50 ThinQ는 LG 듀얼 스크린 없이 북미 시장에 출시됐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V시리즈와 G시리즈로 이원화해 출시한다. 한국은 LG V50S ThinQ, 해외는 LG G8X ThinQ로 선보인다.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제품은 5G를 지원하고, 해외는 4G 전용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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