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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 플랫폼 다변화...5G 상용화 가속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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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9-09 10:59:51

    - 2020년 전세계 20억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5G 제공 

    퀄컴 테크날러지는 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9)'에서 내년 퀄컴 스냅드래곤(Qualcomm Snapdragon) 8, 7, 6 시리즈로 5G 모바일 플랫폼 라인업을 확장, 5G의 대규모 글로벌 상용화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퀄컴의 5G 솔루션이 탑재돼 출시 또는 개발 중인 5G 단말기는 150개 이상이다. 퀄컴은 다양한 종류 및 가격대별 제품에 5G 도입을 촉진해 차세대 카메라·영상·인공지능(AI) 및 게이밍 경험을 한층 확산시키고 있다. 해당 모바일 플랫폼들은 최초로 소프트웨어 호환이 지원되는 5G 모바일 플랫폼 라인업이다.

    이번 스냅드래곤 5G 모바일 플랫폼 확장은 밀리미터파(mmWave) 및 6 GHz 이하(sub-6) 주파수 대역 뿐만 아니라 TDD/FDD, 5G 멀티심, 동적 스펙트럼 공유(DSS), 단독·비단독(SA·NSA) 네트워크를 지원해 글로벌 5G 네트워크 구축 및 로드맵을 구현하는데 유연성을 가져다 준다. 스냅드래곤 8 시리즈는 이미 올해 출시된 선도적인 5G 모바일 기기들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지난 2월 처음으로 발표된 스냅드래곤 7 시리즈 5G 모바일 플랫폼은 시스템온칩(SoC)에 5G를 통합한 5G 통합 플랫폼으로 주요 지역 및 주파수 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7나노(nm) 공정 기술로 설계된 스냅드래곤 7 시리즈는 높은 효율성과 함께 차세대 퀄컴 AI 엔진과 더불어 퀄컴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 기능 등 프리미엄급 기능들이 더해져 설계됐다.

    이번 신규 통합 스냅드래곤 7 시리즈 5G 모바일 플랫폼은 오포, 리얼미, 홍미, 비보, 모토로라, 노키아 스마트폰 제조사인 HMD 글로벌, LG 전자를 포함한 총 12개의 선도적인 글로벌 OEM 및 브랜드의 향후 5G 모바일 기기들에 탑재될 예정이다. 2019년 2분기 고객사 샘플링을 시작한 스냅드래곤 7 시리즈 5G 모바일 플랫폼은 올해 4분기까지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해 빠른 시일 내 이를 탑재한 단말기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퀄컴은 세계 각지에서 5G 커버리지를 확보하고자 하는 이동통신사들의과 함께 스냅드래곤 6 시리즈 5G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5G 사용자 경험을 보다 널리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스냅드래곤 6 시리즈 5G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된 기기들은 2020년 하반기 상용화돼 5G의 글로벌 확산을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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