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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국내생산 '트위지' 첫 수출 선적 개시...글로벌 판매 확대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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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0-24 10:17:18

    - 국내생산 시작 이후 첫 수출물량...22일, 25일 양일간 총 142대 선적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유럽 수출 첫 선적을 개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 선적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에서 르노 트위지의 국내 생산을 시작한 이후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첫 물량으로 지난 22일과 25일 두차례에 걸쳐 총 142대의 트위지가 유럽 시장 수출길에 나섰다.

    이번 첫 수출 선적을 계기로 본격적인 르노 트위지의 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도 판매활로를 넓힐 계획이다. 르노 트위지는 2011년 데뷔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그간 3만대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특히 르노 트위지는 그동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해 국내로 수입해 오고 있었으나, 올해 10월부터 내수판매 및 해외 수출 물량 전부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내에 위치한 르노 트위지 생산라인에서 지역기업인 동신모텍이 담당해 생산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트위지의 국내 생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및 동신모텍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생산라인 현지화와 부품 공급 및 기술 지원 등 국내생산에 필요한 모든 과정 전반을 지원해왔다.

    한편, 르노 트위지는 지난 2016년 국내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400대를 돌파했다. 작은 차체 덕분에 좁은 골목길을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차량 한 대 정도의 주차 공간에 최대 세 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도심 출퇴근용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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