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명상·수면앱부터 유럽여행 플랫폼까지”...하반기 한국진출 글로벌 '앱 3'

  • 박지우 기자
    • 기사
    • 크게
    • 작게

    입력 : 2019-10-30 18:26:37

    - 한국 모바일 앱시장 성장률, 인도네시아, 브라질 이어 세계 3위 기록

    애드저스트가 지난 5월 발표한 ‘2019 글로벌 앱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앱시장은 9.1%의 성장률을 기록해 인도네시아(17.6%), 브라질(9.4%)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글로벌 디지털 명상앱 ‘캄(Calm)’ >

    또한 2018년 모바일 앱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는 2022년 모바일 앱 시장 규모가 1565억 달러(약 17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한국은 앱 소비 기준 세계 4위에 달하는 8조 5천억 원가량을 앱에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보기술(IT) 강국답게 한국의 모바일 앱시장 역시 최고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이 보유한 유니콘기업(기업가치가 한화로 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7개 중 2개가 모바일앱일 정도로 한국 모바일앱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글로벌 유명 앱 기업들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한국 진출에 나서고 있다.

    가장 최근 한국출시 소식을 알린 글로벌 모바일앱으로는 수면, 명상, 휴식 앱 부문 1위를 차지한 ‘캄(Calm)’이 있다.

    캄은 실리콘밸리에서 2012년 탄생한 유니콘 기업으로, 2017년 애플 앱스토어에서 올해의 앱으로 선정될 정도로 전 세계 명상&수면앱 시장의 선두주자다. 이미 전 세계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매일 평균 8만 5천명의 신규 유저들이 찾고 있다. 캄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삼성헬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진출에 나섰다. 

    미국의 전동킥보드 공유 업계 선두 기업도 지난 10월 서울의 우수한 공공 인프라와 이동통신 기술력을 주목해 한국으로의 진출을 선택했다. 업체 담당자는 최신 전동킥보드 모델 도입과 24시간 서비스를 통해 한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럽의 여행 모바일앱은 지난 7월부터 유럽 기차 예약 한국어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앱은 유럽의 국가별 교통 시스템, 가격 등이 다른 어려움을 겪는 여행객들에게 모바일앱을 통한 수월한 사전 예약을 돕고 있다. 유럽 기차 예약을 돕는 한국어 서비스 출시 후 단 한 달 만에 한국 여행객들의 예약률이 100% 이상 늘었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