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2-13 21:00:41
- ‘더 시그니처 오브 블랙 Z6’·‘더 플레이트’·‘시그니처 와인셀러’
2019년도 끝자락에 접어들고 있는 요즘 연말을 기념해 모임을 기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집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홈루덴스족’의 증가와 취향에 따라 아낌없이 소비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력이 커지면서 집에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고, 음식을 차려 파티를 즐기는 ‘홈파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소비 시장의 변화에 맞춰, 주방 가전 업계는 연말 홈파티에 최적화한 제품들을 다채롭게 출시하고 있다. 홈파티 요리를 쉽고 빠르게 완성시켜주는 인덕션, 근사한 음식과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음료를 제공하는 커피머신, 와인셀러 등이 대표적이다. 남들과는 다른 연말 파티 연출을 기대하는 홈루덴스족을 위해, 럭셔리 홈파티 가전을 추천한다.
◆ 유라(JURA) ‘더 시그니처 오브 블랙 Z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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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JURA)는 신제품 ‘더 시그니처 오브 블랙 Z6’를 선보였다. 블랙 다이아몬드 색상과 섬세한 디자인을 입은 Z6는 버튼 한번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내린 듯한 스페셜티 커피를 내려준다. 총 22가지의 메뉴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제공하며, 손님들의 입맛에 따라 커피 농도·밀크폼의 양·우유 온도 등을 정교하게 조절 가능하다.
Z6는 분쇄된 커피에 물을 고르게 분사해 원두 본연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안개분사 추출방식(P.E.P)’과 2배 빠른 그라인딩 속도로 기존 대비 아로마를 12.2% 향상시킨 ‘프로페셔널 아로마 그라인더’가 적용돼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를 느낄 수 있다. 프로페셔널 파인 폼 프로더는 카푸치노, 라떼 마키아토, 플랫화이트 등 풍성한 밀크폼 커피를 원터치로 완성한다.
'자기 세척 관리 시스템’은 다음 커피의 신선도와 풍미를 높여주며, 잔 고장과 위생에 대한 걱정이 없다.
◆ 삼성전자의 슬림 인덕션 ‘더 플레이트(The 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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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슬림 2구 인덕션 ‘더 플레이트’를 출시했다. 프리스탠딩 타입의 더 플레이트는 조리대는 물론, 파티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2차 조리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46mm 슬림 디자인으로, 공간에 최적화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화구 사이즈에 꼭 맞는 전용 용기(팬)도 함께 선보였다. 인덕션과 동일한 색상을 적용했으며, 보온 기능과 함께 분위기 있는 플레이팅이 가능하다.
더 플레이트에는 ‘바비큐 모드’ 와 ‘팬케이크 모드’가 적용됐다. ‘바비큐 모드’ 버튼을 누르면 왼쪽 화구는 야채 구이에 적합한 4단으로, 오른쪽 화구는 스테이크에 알맞은 5단으로 화력이 자동 설정된다. ‘팬케이크 모드’ 버튼을 누르면 좌우 모두 4단으로 화력이 맞춰지며, 팬케이크뿐 아니라 전, 부침개 등 음식을 조리하기에 적합하다. 화력은 1~9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다.
◆ LG전자 ‘시그니처 와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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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연말을 맞아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론칭했다. 제품 내외부를 스테인레스 소재로 리뉴얼해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내는 샤이니 유니버스 패턴을 적용했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의 ‘와인 케어 시스템’은 24시간 내내 0.5도 이내 온도편차를 유지하는 온도 케어, 동굴 속 와이너리 환경을 유사하게 재현해 최적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습도 케어, 저진동 기술을 탑재해 진동을 최소화 해주는 진동 케어 등 최대 65병의 와인을 최적의 환경으로 보관해준다. 또한 ‘노트온’ 기능과 음성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도어를 열어주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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