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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쎄렌스와 '맞손'...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공동 개발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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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1-14 10:34:26

    - 음성인식 기능 탑재한 webOS 오토 기반의 IVI시스템

    LG전자가 미국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업체인 쎄렌스(Cerence)와 손잡고 webOS Auto(웹OS 오토) 기반의 IVI(In-Vehicle Infotainment,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에 적용할 음성인식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왼쪽)과 쎄렌스社 CEO 산자이 다완(Sanjay Dhawan) >

    LG전자와 쎄렌스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용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과 쎄렌스 CEO 산자이 다완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웹OS 오토기반의 IVI시스템을 개발한다. 고객이 차량 안에서 네비게이션,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 등 각종 기능을 음성인식으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웹OS 오토는 리눅스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스템온칩부터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웹OS 오토의 개방형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다.

    쎄렌스의 모회사는 미국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업체인 뉘앙스(Nuance)다. 쎄렌스는 자동차 사업부문을 스핀오프(Spin-Off: 회사분할)해 설립됐다.

    차량용 음성인식 분야에서 20년 이상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70여 개 언어를 지원하는 음성인식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3억 대 이상의 차량에 쎄렌스 솔루션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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