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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건설기계, 5G·AI 기반 스마트 건설기계 사업 '맞손'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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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5-12 16:35:44

    - 건설기계·산업차량 플랫폼 공동개발 및 사업화...실증 사업(PoC) 추진

    KT와 현대건설기계가 5G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제공>

    KT는 현대건설기계와 12일 서울 광화문 KT East 사옥에서 ‘5G 스마트 건설기계·산업차량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과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와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무인지게차 대상 △5G 기반 원격관제 플랫폼, △AI 음성제어 솔루션, △영상 및 AR(증강현실)을 통한 A/S 지원을 위한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4월 작업장의 환경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최적경로로 자율 주행하는 무인지게차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출시했다. 자율주행 무인지게차가 계획된 경로로 작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수적이다. KT의 5G, AI등 ICT 인프라를 활용해 여러 대의 무인지게차를 지연 없이 운행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또 실제 산업 현장에서 5G 건설기계와 산업차량 플랫폼 실증 사업(PoC)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용 차량이 필수로 사용되는 제조, 물류, 건설 현장에서 5G와 AI에 기반을 둔 Digital Transformation(DX) 사업화를 진행한다.

    전홍범 KT AI/DX 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산업차량을 시작으로 제조와 물류 현장을 5G와 AI로 혁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의 ICT 역량으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은 “무인지게차뿐 아니라 관제시스템, 충전설비, 창고관리시스템(WMS), 생산관리시스템(MES)에 이르기까지 물류솔루션 전반을 일괄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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