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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인공지능 노인케어 서비스 지원...“생체 신호 AI기술 활용”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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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29 15:52:16

    - AI 스피커·웨어러블 디바이스 활용 동작 인지 데이터 분석·예방 가이드 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노인 우울증, 치매와 같은 정신 질환을 예방·관리 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 마포구 독거노인 모니터링 시스템_메인 화면 >

    이 사업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연세의료원,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비알프레임과 함께 진행한다.

    사업의 공식 명칭은 ‘멀티모달(multi-modal) 통합 패턴 인지 기반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이날부터 2021년 11월까지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증사업이 진행된다. 멀티모달’이란 멀티모달 인터페이스(Multi-modal Interface)의 줄임말로 사람과 기계간 통신을 위해 음성, 키보드, 펜 등을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지난 2017년부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반의 정신질환 헬스케어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본 실증 사업은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더욱 복합적인 생체데이터와 패턴을 파악하고 정신건강문제를 신속하게 예측하고 관련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로 확대할 목표이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IT기술이 적극 활용된다.

    < 마포구 독거노인 모니터링 시스템_상세조회 >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반 모션 인식 장치인 애저 키넥트와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있는 삼성 갤럭시 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AI 스피커 등을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케어 서비스 실증에 집중할 계획이다.

    노인 실증 대상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거주지 내 AI 스피커를 설치하면 된다. 각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각종 동작 정보(누움, 일어섬, 앉음, 식사, 수면 등), 거주지 체류 시간, 손님 방문 여부 등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인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AI스피커를 통해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문제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케어 가이드가 자동으로 음성/영상 지원 되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사업에서 우울증 연구를 위한 노인 선정 지원 및 돌보미를 위한 케어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요건 협의를 통해 실생활에서의 활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았다.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소속 김희정 교수 연구팀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와의 협업을 통해 인지 측정 방법 및 의료 서비스 가이드를 개발한다. 비알프레임은 디바이스간의 데이터 연계, 통합 인지 모형 구축, 딥러닝 및 비지도 학습 기반 이상 패턴 감지 기술을 담당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과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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