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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텔릿, 국내서 '5G 고주파 데이터 콜' 성공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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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30 11:27:28

    - 국내 5G 밀리미터파 상용화 위한 생태계 조성 준비

    퀄컴 테크날러지는 텔릿과 상용화 준비 단계에 있는 모바일 네트워크 상에서 국내 최초로 5G 밀리미터파 데이터 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발표했다.

    퀄컴에 따르면 상호 운용성 시연 성공은 이르면 올해 안으로 예정된 5G 밀리미터파 상용화에 맞춰 칩셋, 인프라 장비 및 기기 관련 생태계가 마련되어 있음을 증명한다는 설명이다.

    5G 밀리미터파는 5세대 셀룰러 첨단 기술로 멀티 기가비트 수준의 속도를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24 GHz 대역 이상의 광범위한 고주파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막대한 용량과 속도를 실현한다. 미국의 데이터 속도 측정 앱 우클라(Ookla)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5G 밀리미터파는 중간 대역에서 작동하는 5G에 비해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밀리미터파의 사용은 5G가 가져올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평가받는다. 사용자의 고화질 비디오 재생, 클라우드 게임 및 고화질 화상회의등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5G 멀티 기가비트 연결성으로 기업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원활한 작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국내 최초의 5G 밀리미터파 데이터 콜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 RF 시스템으로 구현되는 텔릿의 FN980m이 사용됐다.

    두르가 말라디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부사장 겸 5G 담당 본부장은 “퀄컴은 한국의 이동통신사와 협력을 통해 발전된 형태의 5G 기술을 선보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최대한의 멀티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하고 한국의 경제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무선 기술의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퀄컴은 상용화 준비 단계에 있는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최초의 5G 밀리미터파 데이터 콜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것을 토대로 한국 이동통신 사업자와 협력하여 밀리미터파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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