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8-06 11:55:27
- '스냅드래곤 865' 대비 CPU·GPU 성능 10% 높아...5G속도, 최대 7.5 Gps
퀄컴테크놀로지의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 5G 모바일 플랫폼'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기기에 탑재된다. 해당 내용은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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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냅드래곤 865 Plus Reference Design - 5G Mobile Platform >
삼성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및 갤럭시 노트20은 출시 지역에 따라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가 탑재될 예정이며, 삼성 갤럭시 Z 폴드2 와 갤럭시 탭 S7, S7+는 전 지역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를 탑재한다.
신규 갤럭시 라인업은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의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그레이드된 퀄컴 크라이오(Qualcomm Kryo) 585 CPU는 최대 3.09 GHz의 속도를 제공하고, 퀄컴 아드레노 (Qualcomm Adreno) 650 GPU는 전작대미 10%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스냅드래곤 X55 5G 모뎀-RF 시스템은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멀티모드 모뎀-투-안테나 5G 솔루션이다. 최대 7.5 Gps에 이르는 속도를 지원한다. 해당 글로벌 5G 솔루션은 TDD와 FDD 주파수에서 6GHz 이하 및 밀리미터파 대역을 포함한 모든 핵심지역과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며, 동적 스펙트럼 공유(DSS), 글로벌 5G 로밍, 다중 심(SIM) 지원 등 논스탠드얼론(NSA)과 스탠드얼론(SA) 모두 지원한다.
초당 2기가픽셀 전송 속도로 새로운 모바일 사진 및 영상 기능을 제공하는 초고속 퀄컴 스펙트라 480 ISP(Qualcomm Spectra 480 ISP)가 탑재됐다.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부문 본부장은 “성능 및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차세대 연결성, 카메라, AI 및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갤럭시 Z 폴드2에는 퀄컴 패스트커넥트 6900 모바일 연결 시스템을 탑재해, 5G와 함께 차세대 모바일 경험에 최적화되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성능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이와 더불어, 갤럭시 노트20은 스냅드래곤 X55 모뎀-RF 시스템의 일부로 퀄컴 테크날러지의 저대역 5G/4G 전력증폭기 모듈을 탑재해 전세계적으로 우수한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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