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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반년 만에 계좌개설 '200만명' 돌파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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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9-07 11:52:28

    - 월 평균 27.8% 증가...8월 한 달간 펀드 투자 440만 건 이상

    카카오페이증권이 정식 서비스 시작 반 년 만에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월평균 펀드 투자도 440만건을 넘어섰다.

    < 카카오페이증권의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제공 >

    7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계좌는 2월 27일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월 평균 27.8%씩 증가해 현재 200만명을 넘어섰다. 3월 60만명 개설을 시작으로 ▷4월 80만명 ▷5월 120만명 ▷6월 140만명 ▷7월 170만명 등 증가세가 뚜렷했다.

    3월 기준 계좌 개설자의 연령별 비중은 20~30대 68%, 40~50대 27%로 약 10명 중 7명이 청년층이었으나, 현재는 20~30대 60%, 40~50대 34%로 중장년층이 증가하며 연령대 분포가 비교적 고르게 형성되고 있다.

    결제 후 남은 잔돈이 펀드에 자동 투자되는 ‘동전 모으기’, 결제 후 받은 리워드로 투자하는 ‘알 모으기’ 등 재미를 더한 새로운 투자 문화로 공모펀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8월 한 달 간 펀드 투자 건수는 7월보다 1.5배 증가해 440만 건을 넘어섰으며, 매일 평균 22만 건 이상의 펀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자동투자’ 신청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동전 모으기’와 ‘알 모으기’의 누적 신청 건수는 69만 건, ‘자동투자’ 신청 건수는 24만 건으로, 6월 말보다 각각 2.2배, 2.5배 늘었다.

    펀드 투자자도 6월 말보다 2배 증가한 60만 명으로, 현재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자의 30%가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높은 활동성을 보였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알 모으기’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 이 기간 ‘알 모으기’ 신규 신청하면 첫 투자금 1,000원을 지원하며, 카카오페이로 결제 후 받은 알 리워드로 지정한 펀드에 자동투자 할 수 있다. 알 리워드는 1인당 30회까지 지급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는 일반 예탁 계좌로, 카카오톡 안에서 몇 번의 터치 만으로 쉽고 빠르게 개설할 수 있다. 계좌를 개설하면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가 자동 이체되어 매주 연 0.6%가 지급된다. 선불전자지급수단과 달리 계좌 보유 금액에 한도가 없고, 계좌 송금 한도도 1회 1,000만 원까지 상향되며, 펀드 투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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