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15 13:57:09
- 코로나 재확산으로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 지속 증가
주요 신선식품 리테일·서비스의 결제금액이 작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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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신선식품 작년대비 결제금액 비교 /=와이즈앱 제공 >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주요 신선식품 리테일·서비스의 결제금액을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 조사하여 발표했다.
15일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온라인 신선식품 서비스인 마켓컬리는 작년 1월에서 8월 대비 올해 같은 기간의 결제금액이 126%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 조사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마켓컬리에서 결제된 금액은 5,746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2,542억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아이쿱생협과 한살림은 전년과 비슷한 3,721억 원, 2,956억으로 조사됐으며, 오아시스마켓은 전년보다 87% 증가한 1,726억 원, 초록마을은 전년보다 14% 성장한 1,407억 원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총각네야채가게, SSG푸드마켓, 헬로네이처 등 주요 신선식품 리테일 대부분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결제금액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휴대폰 소액결제로 해당 리테일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이다. 소비자의 결제 내역을 기준으로 법인카드·법인계좌이체·기업 간 거래·현금거래·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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