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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 2020]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시대, 새로운 형태의 컴퓨팅 발전시킬 것”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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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10-08 18:35:09

    - 데이터센터, 엣지(edge) AI, 협업 툴, 헬스케어 관련 솔루션 대거 공개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이 한국시간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GPU 기술 컨퍼런스(GTC)서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동시 공개된 각 10분 분량의 9개 영상을 통해 젠슨 황 CEO는데이터센터, 엣지(edge) AI, 협업 툴, 헬스케어 분야와 관련한 엔비디아의 새로운 정보를 전했다.

    젠슨 황 CEO는 "AI는 칩에서 시스템, 알고리즘, 툴,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컴퓨팅의 완전한 재발명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헬스케어부터 로봇공학, 화상회의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일련의 발표 뒤에 숨은 젠슨 황 CEO의 근본적인 메시지는 간단했다. AI가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엔비디아가 오늘날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의 중심에 놓이게 됐다.

    그는 "엔비디아는 풀스택(full stack) 컴퓨팅 회사로서 세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어려운 컴퓨팅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는 AI 시대를 맞아 이 새로운 형태의 컴퓨팅을 발전시키는데 올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가 이번 GTC에서 공개한 새로운 제품 및 솔루션은 ▷ 엔비디아 블루필드-2(BlueField-2) DPU ▷프로그래밍 가능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프로세서 ‘DOCA’ ▷ DPU 로드맵 ▷ GPU 추론 모멘텀 ▷ 최첨단 엣지 AI ▷ 젯슨 나노(Jetson Nano) 2GB 개발자 키트 ▷ 실시간 개방형 3D 디자인 협업 플랫폼 ‘옴니버스’ 오픈베타 ▷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맥신’ ▷ 영국 최대 AI 슈퍼컴퓨터 ‘케임브리지-1’ 등이다.

    < 엔비디아의 블루필드2 DPU >

    엔비디아 블루필드2(BlueField 2) DPU는 강력한 Arm 코어와 가속엔진을 탑재하여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보안 기능을 고속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프로세서다. 이는 엔비디아가 지난 4월 멜라녹스 테크놀로지를 인수한 후 달성해 낸 최신 결과물이다.

    젠슨 황 CEO는 "DOCA SDK를 통해 개발자들은 아직 발명되지 않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사이버 보안, 원격 측정 및 네트워크 내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프라 앱을 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젠슨 황 CEO에 따르면, 블루필드2는 현재 시제품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블루필드3는 완성 단계에 있고, 블루필드4는 개발 작업을 본격 진행 중이다. 2023년에 출시 예정인 블루필드4는 쿠다(CUDA) 병렬 프로그래밍 플랫폼과 엔비디아 AI 기술이 결합돼 네트워크 내 컴퓨팅 비전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엔비디아 EGX AI 플랫폼 >

    세계 유수의 기술 기업들은 엔비디아 EGX AI 플랫폼을 광범위하게 채택하여 엔터프라이즈 및 엣지(edge) 데이터센터에 새로운 수준의 보안, GPU 가속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서버를 구현하고 있다.

    엔비디아 EGX 플랫폼은 PCIe 카드 하나로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GPU와 블루필드2 DPU를 결합할 수 있도록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기업들에게 안전하고 가속화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공통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GTC는 40개 주제 영역에서 지난 GTC보다 400개가 더 많은 1천 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됐다. 사상 최초로 영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히브리어에 이르는 다양한 언어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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