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로나19 여파...배달앱 전년비 결제금액 74% '급증'

  • 박지우 기자
    • 기사
    • 크게
    • 작게

    입력 : 2020-10-20 13:42:34

    - 배달 74%, 인터넷서비스 25%, 인터넷쇼핑 22%, 제과/제빵 7%, 홈쇼핑 4%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올해 3분기까지 소매시장 결제금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배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 업종별 작년 대비 결제금액 비교 /=와이즈앱 제공 >

    20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소매시장 업종별 소비자 결제금액의 상승, 하락을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 개인이 1월부터 9월까지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업종별 대표 리테일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해 작년 같은 기간의 결제 금액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비율로 결제금액이 증가한 업종은 ‘배달’이었다.

    배달업종의 상위 브랜드인 배달의 민족, 요기요는 작년 동 기간 대비 총결제금액이 74%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금액 증가율이 두 번째로 큰 업종은 ‘인터넷서비스’였다. 인터넷 서비스의 상위 브랜드인 구글, 넷플릭스, 넥슨, 오늘의집 등의 작년 동 기간 대비 총결제금액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 이베이코리아, 네이버, 11번가로 조사된 ‘인터넷쇼핑’은 작년 동 기간 대비 총결제금액이 22% 증가했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비알코리아, SPC삼립으로 조사된 ‘제과/제빵’은 작년 동기간 대비 총결제금액이 7% 증가했다.

    GS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으로 조사된 ‘홈쇼핑’은 작년 동 기간 대비 총결제금액이 4% 증가했다.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업종은 '면세점'으로 총 결제액이 75%나 급감했다. 이어 극장 -73%, 항공 -70%, 여행 -62% 순으로 결제금액 감소 폭이 컸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 결제 명세를 기준으로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