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28 14:00:51
▲ (사진=네이버 증권정보 갈무리)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삼성화재애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10,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 자료에 따르면 삼성화재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2,862억원(+17.1%, 이하 동기대비), 순이익 1,956억원
(+22.4%)으로 투자사 추정치(1,983억원)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월평균 보장성 신계약은 133억원으로 17.1% 감소했다. 사업
비율은 21.0%로 0.1%p 하락에 그쳤다.
이에 대해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부터 이연된 신계약비가 반영되면서 신계약비 추가상각이 늘어났다"면서 "신규 설계사 확충, 수수료 인식 시점 변경 등의 영향이다"고 풀이했다.
임 연구원은 삼성화재 4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 1,927억원(+249.7%), 순이익 1,174억원(+401.7%)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악의 영업환경을 맞이했던 작년 4분기의 기저효과로
증익 폭은 커 보이나 실질적으로는 정상화 과정에 있을 뿐이다"면서 "장기위험손해율은 88.9%(+0.1%p)로 상승세가 지속된다. 요율 인상 효과 에 힘입어 자동차손해율은 87.5%(-13.3%p)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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