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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조에', 지난해 유럽 전기차 판매량 '1위'...연간 10만대 돌파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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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25 13:24:11

    - 100,657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

    전기차 르노 '조에(ZOE)'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대수 10만대를 돌파하며 2020년 유럽 E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올랐다.

    < 르노 전기차 '조에(ZOE)' >

    2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조에는 지난해 유럽 EV 시장에서 10만657대가 팔려 13.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조에는 현재 판매 중인 EV 가운데 유일한 3세대 모델이며, 전년 대비 114% 성장했다.

    유럽 전체 EV 시장 규모는 755,941대로 전년 대비 98.3% 급성장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환경규제 강화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전체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EV의 비중은 약 5.53%를 기록했다.

    르노 브랜드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조에를 비롯해 캉구 Z.E.와 트윙고 일렉트릭 등 EV 라인업을 총 115,888대 판매하며 2020년 유럽 EV시장 판매 1위 브랜드로 등극했다. 2019년 대비 101.4% 증가한 성장세다.

    르노 조에는 2012년 출시 이후 지난해 기준 279,331대의 누적판매대수를 기록했다. 그 중 유럽 내 핵심 자동차 시장인 프랑스에서 127,186대, 독일에서 57,840대가 팔렸다.

    < 르노 전기차 '조에(ZOE)' >

    뿐만 아니라 출퇴근 용도 및 세컨드 카를 위한 최적의 효용성도 제공한다. 일평균 40km 주행 시 내연기관자동차 대비 유지비용 절감을 물론이고, 다른 EV 대비 낮은 구입비용이 특징이다.

    르노 조에는 100kW급 최신 R245모터로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25kg.m(245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50km까지 3.6초 만에 도달한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낮은 무게중심과 이상적인 무게 배분으로 라이드 & 핸들링 성능이 뛰어나다.

    < 르노 전기차 '조에(ZOE)' 실내 >

    ‘B 모드’ 드라이빙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전자식 변속기인 ‘E-시프터(E-shifter)’의 원 터치 컨트롤을 활용, B-모드를 설정해 주행하면 가속 페달에서 발을 때는 순간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이 이뤄져 ‘원 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감속시에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시켜 주행 중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르노 조에의 새로운 이지 커넥트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T맵 기반이다.

    르노 조에는 54.5kWh 용량의 Z.E. 배터리를 탑재했다.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309km(WLTP 기준 395km)이다. 50kW급 DC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0분 충전으로 약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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