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2-26 14:24:17
- '메이트북' 시리즈 선보여
화웨이가 다양한 노트북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PC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와 비대면 학습 환경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내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한 영향이 컸다.
26일 한국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의 국내 PC 시장의 출하량이 전년 대비 15.7% 증가한 526만대를 기록하며, 7년 만에 500만 대를 돌파했다. 전세계 PC 시장도 12.9%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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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에서는 온라인 수업과 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가정용 디바이스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화웨이는 이러한 뉴 노멀 시대에 발 맞춰 고품질의 프리미엄 노트북 '메이트북'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올해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화웨이 메이트북은 풀뷰 디스플레이, 고성능 및 고품질, 차별화된 용량과 프로세서 등의 특징을 갖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화웨이의 노트북 브랜드이다.
'메이트북' 시리즈는 메이트북 X, 메이트북, 메이트북D, 메이트북E 등 네가지로 구성됐다. 메이트북 X는 가벼운 무게로 스타일과 기동성을 모두 잡은 노트북이다. 메이트북 X, 메이트북 X Pro로 구성됐다. 메이트북 X Pro는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해 업무용으로 적합하다.
메이트북 시리즈는 풀뷰 디스플레이 노트북으로, 업무용에 특화됐다. 메이트북 D 시리즈는 균형 잡힌 성능과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메이트북 E 시리즈는 기동성을 갖춘 업무용 투인원 디바이스로,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달 초 화웨이가 국내에 정식 출시한 ‘화웨이 메이트북 14(HUAWEI MateBook 14)’는 사용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3:2 화면비, 2160x1440의 해상도로 구현한 시원한 디스플레이와, 최대 10시간의 배터리, 지문 인식 센서가 탑재된 전원 버튼, 가격 경쟁력 등이 장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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