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분기 기관 해외증권투자 잔액 185억달러↑...“주요국 주가 상승 영향”

  • 박지우 기자
    • 기사
    • 크게
    • 작게

    입력 : 2021-08-31 16:20:18

    - 한은, 2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 발표

    2분기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외화증권(주식+채권+코리안페이퍼) 투자 잔액이 185억달러 증가했다.

    < 기관투자가별 해외외화증권 투자 잔액 추이 /=한국은행 제공. >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외화증권 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6월 말 현재 3811억달러(약 444조원)로 집계됐다.

    3월 말(3626억달러)보다 5.1%(184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기관투자가별로는 자산운용사의 투자잔액은 2496억3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67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보험사는 27억5000만 달러, 외국환은행은 2억5000만 달러 늘었다. 증권사의 투자잔액은 182억2000만 달러로 12억3000만 달러 줄었다.

    투자자산 중에서는 외국 주식 잔액 증가 폭이 155억달러로 가장 컸다. 주요국 주가 상승으로 기존에 보유했던 주식의 가치가 커졌거나, 매입이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 채권도 47억달러 늘었다. 다만 국내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외국에서 발행한 외화표시증권(코리안 페이퍼)은 18억달러 감소했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