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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벤츠 전기차 EQS에 'OLED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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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12 12:32:59

    - P-OLED 디스플레이로 대시보드 전체에 곡면 형태 스크린 구현

    LG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 AG에 플라스틱 올레드(P-OLED) 기반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 LG전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2022년형 EQS 차량 내부 모습. /=LG전자 제공. >

    LG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 AG는 프리미엄 전기차인 2022년형 EQS 모델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LG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AG의 모회사인 다임러 그룹으로부터 인정받은 최우수 협력사다.

    이번에 공급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CDD) 등 3개의 화면이 하나로 통합된 형태다. 특히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가 각각의 화면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유롭게 휘고 구부릴 수 있는 P-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대시보드 전체를 곡면 형태의 파노라믹 스크린으로 구현했다. 이를 위해 곡면의 유리성형, 표면처리, 디스플레이 접합 등 L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했다. 터치가 가능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초고화질 해상도, 얇은 베젤 등을 통해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시스템 안정성도 높였다. 정면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할 경우 차량의 탑승자가 계기판 등 차량 내 부품에 의한 머리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美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가운데 ‘내부 충격으로부터 탑승자 보호’에 해당하는 ‘정면 충돌 테스트’도 통과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글로벌 탑티어를 목표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연결기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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