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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지난해 모바일 앱 지출 7조9000억원 ...세계 4위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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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13 18:37:04

    - 앱애니 조사 결과...앱 사용시간은 한국이 세계 13위

    지난해 전 세계에서 1700억달러(약 203조원) 규모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지출이 발생했다. 한국 내 소비자 지출은 약 7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세계 4위에 올랐다.

    < 2021년 모바일 시장 결산 /=앱애니 제공 >

    13일 앱애니 '2022년 모바일 시장 현황'에 따르면 작년 전 세계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는 2,300억 건으로 2020년 대비 5%의 성장했다.

    소비자 지출은 1,7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 사용 시간은 6% 상승했다. 이는 매 1분간 전 세계 모바일 소비자들이 43만5000건의 새로운 앱을 다운로드받고, 32만달러(약 3.8억원)를 소비한 것이다.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완화로 인해 모바일 경제 성장성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을 뒤엎었다.

    가장 많은 지출을 행한 나라는 순서대로 중국, 미국, 일본, 한국 순이었다. 한국은 작년 66.1억 달러(약 7.9조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7% 성장했다.

    < 2021년 상위 20개 모바일 시장 - 소비자 지출 /=앱애니 제공 >

    모바일 앱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한 나라는 중국, 인도, 미국이었으며 한국은 1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466억시간을 기록해 작년대비 1% 성장했다.

    < 2021년 상위 20개 모바일 시장 - 사용 시간 /=앱애니 제공 > 

    다운로드는 감소세다. 2021년 한국 내 다운로드 수는 20억1000건으로 2020년 20억5000억건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소비자들이 새로운 앱을 다운로드 받는 대신 기존에 있는 앱을 사용하는 것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데이비드 김 앱애니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은 “모바일은 사용 시간, 다운로드, 소비자 지출 모든 부문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모바일은 새로운 경제의 주역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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