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폭스바겐, 1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74% 증가...'ID.4' 실적 견인

  • 박지우 기자
    • 기사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5-11 11:27:01

    - 영업이익 5억1300만 유로...전년 동기 대비 3.4% ↑

    폭스바겐 브랜드의 2022년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폭스바겐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 /=폭스바겐 제공 >

    폭스바겐은 올 1분기 전세계 시장에서 총 5만3400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인도된 전기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ID.4'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총 3만300대가 소비자에게 인도됐다.

    전기차 판매 호조에 폭스바겐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5억1300만 유로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매출은 150억유로, 판매대수는 101만2100대를 기록했다.

    현재 ID. 4를 비롯한 폭스바겐 ID. 패밀리에 대한 대기수요는 유럽에서만 12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기차 및 내연기관을 포함한 모든 파워트레인 모델들에 대한 대기 수요도 유럽 시장에서만 67만대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ID. 4의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 달 중 독일 엠덴 공장에서 ID. 4의 생산이 개시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중에는 미국 채터누가 공장에서도 생산이 개시된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