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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미국서 '자율주행 배송' 첫 시작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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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17 17:35:12

    - 모셔널·우버, 자율주행 배송 사업 확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율주행으로 음식 배달을 시작한다.

    < 모셔널이 현대차 '아이오닉 5'로 우버 이츠 자율주행 배송을 시작한다. /=모셔널 제공 >

    현대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업체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은 우버와 함께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우버이츠' 고객을 위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셔널의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에는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가 투입되며, 모셔널 차량이 배송에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율주행 레벨 4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판단해 운전하고,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을 뜻한다.

    우버이츠 가맹점 직원은 자율주행차가 도착하면 알림을 받고 지정된 픽업 장소에서 주문받은 음식을 특수 설계된 뒷좌석에 싣는다. 차량이 배달 장소에 도착하면 고객은 알림을 받고, 우버이츠 앱으로 자동차 문 잠금을 해제한 뒤 음식을 받으면 된다.

    < 모셔널 자율주행 배송 >

    앞서 모셔널은 지난해 12월 우버와 파트너 협력을 체결하며 자율주행 배송 시장 공략에 나섰다. 모셔널은 아이오닉 5를 자율주행 배송이 가능하도록 개조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테스트도 진행했다.

    모셔널과 우버는 향후 기술 통합, 소비자 수요, 사용자 편의, 자율주행 배송 기능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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