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27 11:43:44
- 금융 앱 TOP 3는 삼성페이, 토스, 카카오뱅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 앱은 삼성페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020 세대에서는 토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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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앱 /=와이즈앱 제공. >
27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세대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 앱을 조사하여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모든 세대를 합쳐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금융 앱은 ‘삼성페이’로 지난 한 달간 1,575만 명이 사용했다.
그 뒤로 토스 1,361만명, 카카오뱅크 1,201만명, KB스타뱅킹 1,043만명, 신한 쏠 816만명, NH스마트뱅킹 715만명, 페이북/ISP 638만명, 신한플레이 603만명 순이었다.
세대별로 가장 많이 사용한 금융 앱은 달랐다. 1020세대는 금융 앱 중에서도 토스를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페이북/ISP, 카카오페이, PAYCO와 같은 간편결제 앱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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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1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앱 /=와이즈앱 제공. >
반면 30대 이상은 삼성페이를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KB스타뱅킹, 신한 쏠과 같은 은행 앱과 삼성카드, 현대카드와 같은 카드 앱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는 토스, 삼성페이, 카카오뱅크, 페이북/ISP, 카카오페이, 우리WON뱅킹 순이었고 20대는 토스, 삼성페이, 카카오뱅크, KB스타뱅킹, 신한 쏠, 페이북/ISP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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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3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금융앱 /=와이즈앱 제공. >
30대는 삼성페이, 토스, 카카오뱅크, KB스타뱅킹, 신한 쏠, 페이북/ISP 순이었고 40대는 삼성페이, 카카오뱅크, 토스, KB스타뱅킹, NH스마트뱅킹, 현대카드 순이었다.
50대 이상은 삼성페이, KB스타뱅킹, 토스, 신한 쏠, 카카오뱅크, NH콕뱅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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