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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차세대 CXL 메모리 개발...2023년 양산 예정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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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01 17:10:58

    - AI·빅데이터 등의 고성능 연산 시스템에 각광

    SK하이닉스가 DDR5 DRAM 기반 CXL(Compute Express Link) 메모리를 개발했다. AI·빅데이터 등의 고성능 연산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는 메모리로 내년 양산한다.

    제품의 폼팩터는 EDSFF E3.S 로 PCIe 5.0 x8 Lane을 지원하며 CXL 컨트롤러를 탑재하고, DDR5 표준 DRAM을 사용한다.

    < SK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 CXL D램 /=SK하이닉스 제공. >

    CXL은 CPU, GPU, 가속기, 메모리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표준화 인터페이스다.

    CXL 메모리 시장의 핵심은 '확장성'이다. 서버 플랫폼 채용과 동시에 메모리의 용량과 성능이 고정되는 기존 서버 시장의 한계점을 보완해 유연하게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첫 CXL 메모리는 최신 기술 노드인 1anm DDR5 24Gb을 사용한 96GB 제품이다.

    강욱성 SK하이닉스 부사장(DRAM상품기획담당)은 "CXL 메모리 제품의 양산 시점은 2023년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그 후에도 최첨단 DRAM 및 진보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CXL 기반의 다양한 대역폭/용량 확장 메모리 솔루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SK하이닉스의 CXL 메모리 사업 전개 전략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CXL 메모리 생태계 확대를 위해 CXL 메모리 전용 HMSDK를 개발했다. HMSDK는 올해 4분기에 오픈 소스로 배포할 계획이며, 다양한 구동 상황에서의 시스템 성능 향상 기능과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내년에 CXL 메모리를 양산한다. 오는 8월 초 FMS, 9월 말 Intel Innovation, 10월 OCP Global Summit에 차례로 실물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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