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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로 공연·전시 앱 시장 활기...전년비 187% 증가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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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02 18:18:17

    - 6월 공연·전시 관련 앱 이용자 수 179만명...전년 동기의 2.87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공연·전시가 다시 활기를 찾았다. 관련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도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거리두기 해제 후 공연 건수와 공연·전시 업종 앱 사용자 수 변화 /=모바일인덱스 제공. >

    2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6월 공연·전시 업종 앱 전체 이용자 수는 179만12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87% 증가한 것이다.

    분석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7월 23일까지로,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하여 분석했다.

    공연·전시 앱 이용자는 수는 4월 125만3718명, 5월 160만3481명으로 거리두기 해제 후 점차 늘어났다.

    앱별로 보면 인터파크가 6월 월간 활성 이용자(MAU) 105만7876명으로 가장 많았고 티켓링크가 49만94명, 예스24티켓이 34만2976명으로 뒤를 이었다.

    < 6월 공연·전시 앱 사용자 순위 /=모바일인덱스 제공. > 

    대형 인기 콘서트 예매와 함께 앱 설치 건수도 늘어났다. '싸이 흠뻑쇼' 예매 시작일(6월 16일)에는 인터파크티켓 앱 설치가 12만9197건으로 전날 1만1082건보다 약 12배 늘었다. '임영웅 콘서트' 예매 시작일(7월 7일) 예스24 티켓 앱 설치는 3만3438건으로 전날보다 약 4배 늘었다.

    < 대형 콘서트 이후 앱 신규 설치 건 /=모바일인덱스 제공. >

    공연·전시 주요 앱들은 여성 사용자 비율이 높았다. ‘멜론티켓’의 여성 비율은 82%였고, ‘예스24 티켓’(81%), ‘인터파크티켓’(74%) 순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다.

    반면, 스포츠 전문 예매 플랫폼인 ‘티켓링크’는 남성 비율이 44%로, 타 앱 대비 남성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공연·전시 주요 앱들은 대부분 20대 사용자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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