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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성장의 동반자 되자”...삼성전자 노사, 창사 53년 만 첫 임금협약 체결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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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10 13:50:20

    -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서 임금협약 체결식...‘노사상생 TF’ 구성

    삼성전자는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2021·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창사 53년 이래 첫 임금협약 체결이다.

    < 10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약 체결식 현장 (왼쪽부터) 노동조합 공동교섭단 손우목 부위원장, 노동조합 공동교섭단 김항열 위원장, 최완우 DS부문 인사팀장, 신인철 삼성전자 교섭대표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10일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최완우 DS부문 인사팀장(부사장), 신인철 삼성전자 교섭대표(상무),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교섭단 김항열 위원장, 이재신 위원장, 김성훈 위원장, 손우목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는 회사가 기존에 정한 2021년(평균 7.5%), 2022년(평균 9%) 임금인상률을 따르기로 하고, 명절배려금 지급 일수 확대(3일→4일) 및 재충전휴가 미사용분 보상(2022년 한정) 등에 합의했다.

    또한 노사는 ‘노사상생 TF’를 구성하여 직원들의 워라밸 및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협의하기로 하는 등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사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첫 임금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에는 총 4개의 노조가 활동하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조합원 수가 약 6천명이다. 작년 기준 삼성전자 국내 임직원(11만2천868명)의 5.3%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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