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8-30 20:37:25
- 과기정통부, '이음5G' 주파수 할당 및 사업 변경 등록 완료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신청한 '이음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변경 등록이 30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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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네트웍스 이음5세대(5G) 신청 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CJ올리브네트웍스는 28㎓ 대역 600㎒ 폭과 4.7㎓ 대역 100㎒ 폭의 주파수를 신청했고, 과기정통부는 전파 간섭 분석 등을 거쳐 신청된 주파수 대역 전체를 할당했다.
이음5세대(5G)는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5세대 주파수를 활용하여 구축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5세대 통신망으로, 이번 CJ올리브네트웍스의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변경등록은 이음5세대 통신사업으로 진출한 다섯 번째 사례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앞으로 그룹 계열사, 협력업체들과 ▷ 실시간 영상 편집,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반 실시간 실감형 콘텐츠 등 미디어 서비스 ▷ 인공지능(AI) 기반의 물류 로봇, 얼굴 인식 보안관제 같은 지능형 물류 서비스를 실증하는 데 이음5G를 운용하게 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음5G를 실시간 공연·영상 편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으로 촬영장과 편집실이 5세대(5G)로 이어져 영상 편집이 실시간으로 가능할 수 있게 됐다. 콘서트의 고화질 생중계와 증강/가상현실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홀로그램 공연도 기획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기존 인터넷전화, 국제전용회선 등의 재판매를 위한 교환설비 보유 재판매 등의 사업에서 이음5세대(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출한 이용자 보호계획 등의 적절성을 검토했다. 이후 최소한의 이용자 보호방안 등을 부과해 회선설비 보유 기간통신사업자로 변경등록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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