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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0일 수출·수입 모두 줄어…무역적자 24억 달러

  • 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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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13 16:41:36

    9월 1∼10일 수출 16.6%↓·수입 10.9%↓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7% 가량 줄었다. 추석 명절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수출·수입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이 162억4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에 그쳐 작년 같은 기간(8.5일)보다 이틀 더 적었다.

    반면 일평균 수출액은 9.0% 증가했다.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입액은 186억88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0.9% 감소했다. 일평균 수입액은 16.6%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 수입 ©관세청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석유제품도 11.7% 늘었다.

    반면 승용차(△17.9%), 무선통신기기(△23.8%), 자동차부품(△15.8%) 등은 감소했다.

    주요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19.6%) 등이 증가했고 중국(△20.9%), 미국(△11.6%), 유럽연합(△23.2%), 베트남(△11.4%) 등이 감소했다.

    수입 품목은 원유(15.7%), 가스(92.3%) 등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고 반도체(△18.1%), 석유제품(△33.5%), 석탄(△1.2%) 등이 감소했다.

    수입 상대국 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48.8%), 베트남(0.9%) 등이 늘었고 중국(△24.2%), 미국(△27.8%), 유럽연합(△26.7%), 일본(△24.1%) 등이 줄었다.

    이 기간 무역수지는 24억43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억8300만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커졌다. 이달 10일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275억51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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