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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그랜저' 돌아왔다...현대차, 7세대 신형 '디 올 뉴 그랜저' 디자인 첫 공개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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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19 21:19:13

    - 4개 트림으로 내달 출시..."그랜저 상징에 미래모빌리티 감성 가미"

    현대자동차(현대차)가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그랜저'의 디자인을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 시판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7세대 모델이다.

    <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 /=현대차 제공. >

    외장 디자인은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대전환을 뜻하는 디자인 감성과 첨단 디테일을 가미해 완성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전면부에는 밤과 아침을 가르는 새벽의 경계선에서 영감을 받은 '끊김 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가 탑재됐다. 이는 현대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측면부는 헤드 램프에서 리어 램프까지 하나의 수평선으로 이어 매끈함을 강조했다. 또 볼륨감을 넣어 대형 세단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후드와 윈드실드의 경계인 카울 포인트가 후방으로 이동한 것도 신형 그랜저의 특징이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수평으로 이어지는 리어 램프를 적용했다.

    실내공간은 탑승자를 감싸는 랩어라운드(wrap-around) 구조로, 일명 '각 그랜저'라고 불렸던 1세대 그랜저 모델을 입체적으로 재디자인했다. 특히, 도어트림과 대시보드의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섬세하고 한국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된 도어트림의 패턴 디테일은 탑승객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 경험을 제공한다.

    스티어링링 휠도 1세대 그랜저의 원 스포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조작계를 통합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에 시동과 결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지문 인증시스템을 탑재했고, 뒷좌석에는 리클라이닝과 전동식 도어커튼을 적용했다. 

    한편, 디 올 뉴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엔진 ▷3.5리터 GDI 가솔린 엔진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i 엔진 등 4개의 모델로 다음달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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