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0-24 18:19:09
- 로지텍 ‘오로라 컬렉션 G705’·레노버 '리전 7i Gen 7'·마이크론 'Crucial P3'
e스포츠 시장이 커지면서 게임을 즐기는 이들의 수도 늘어나고 게이밍 기어 시장도 같이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게이머들이 게이밍 기어에 대한 의견과 피드백을 개진할 수 있는 온라인 영역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게이밍 기어 브랜드들이 선제적으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기존의 제품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부문에서 주요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나은 성능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게이밍 기어 3종을 소개한다.
◈ 레노버 '리전 7i Gen 7'
레노버에서 선보인 ‘리전 7i Gen 7’은 P코어와 E코어가 모두 반영된 하이브리드 구조의 12세대 인텔 코어 i7-12800HX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GeForce RTX 30 시리즈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에서도 끊김 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또한 16:10 화면비의 16인치 WQXGA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야각이 넓고, 최대 240Hz의 가변 주사율을 지원한다.
레노버의 AI 엔진을 도입해 게임을 구동하면 이를 감지하고 시스템을 자동으로 최적화해준다. 자체 인텔리전트 쿨링 시스템을 통해 175W 이상의 발열에도 문제 없다.
◈ 마이크론 'Crucial P3'
마이크론의 SSD ‘Crucial P3’은 500GB 기준 최대 읽기속도는 3,500MB/s, 쓰기 속도는 1,900MB/s다. PCle NVMe 3.0x4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다른 SSD 제품보다 로딩 시간이 짧다. 176단 레이어의 3D 낸드 기술을 반영해 고속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고, 데이터 간섭을 최소화해 전기 소모량을 줄여 데이터를 오류 없이 전송할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노트북과도 호환된다. 사용하는 노트북의 배터리 또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마이크론의 자가진단 기능인 SMART을 지원한다.
◈ 로지텍 '오로라 컬렉션 G705'
로지텍이 출시한 게이밍 컬렉션인 ‘로지텍 G 오로라 컬렉션’ 중 ‘G705’는 화이트 톤의 디자인, 85g의 가벼운 무게,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로 손이 작은 게이머에게 적합하다. 곡선형 구조 디자인 설계로 향상된 그립감이 특징이며, 글라이딩 피트 구성으로 오랜 시간 동안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총 6개 버튼의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다. DPI의 경우 최대 8,200까지 지원하고, 스크롤 휠 바로 위 DPI 사이클 버튼을 통해 실시간으로 변경 가능하다.
로지텍 LIGHTSPEED 무선 연결 및 블루투스 연결 모두 지원한다. LIGHTSYNG RGB 기능을 통해 1,680만 가지의 조명과 오로라 컬렉션만의 시그니처 효과를 적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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