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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2년 외국인 투자주간' 개최...핵심 테마는 “배터리·바이오·반도체”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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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02 18:27:09

    - 글로벌 투자포럼 등 패키지형 IR 개최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인 '2022 외국인투자주간' 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행사에서 외국인투자에 대한 세제 감면, 현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국제방송교류재단이 공동 주관해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투자포럼과 투자가 개별 면담, 배터리·바이오·반도체 지역산업 특화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배터리(B)·바이오(B)·반도체(C) 등 3대 산업을 핵심 테마로 선정하고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외국인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3분기까지 외국인투자는 신고금액 기준 역대 최대액으로 전년 동기보다 18.2% 늘어난 215억2000만달러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독일 화학소재 생산기업인 헤레우스, 중국 양극재 전구체 점유율 1위 기업 CNGR과 4억8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논의했다.

    행사는 △글로벌 투자포럼 △투자가 개별 면담 △외신기자 간담회 △BBC 지역산업 특화 설명회 △투자유치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투자포럼에서는 리처드 볼드윈 제네바 국제경제대학원 교수가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스테판 피어스 IBM 파트너(전무)는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소개하며 한미 협력 방안을 제안한다.

    투자가 개별면담에서는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독일 헤레우스, 중국 CNGR 등 반도체·이차전지 소재 외투기업 2개사와 4억8천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 기업은 반도체·이차전지 소재 관련 국내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동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혁신하고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통상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면서 “반도체·배터리·백신 등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 투자에 대해 세제 감면, 현금 지원, 입지 지원 등 인센티브 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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