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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ICT 기업 수출 확대 지원...美 '반도체 GP센터' 설립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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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09 16:46:12

    - 수출현장지원단, 9차 간담회 개최... 융복합 마케팅 강화

    소프트웨어, 스마트시티, 교통시스템, 전자 통신기기 등 ICT 분야 수출확대를 위해 스마트시티 수요가 높은 국가에 스마트시티 협력센터가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수출현장지원단은 9일 판교 한국전자무역센터에서 ICT 기업의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9차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프트웨어와 스마트시티, 교통시스템 등 ICT 분야 수출기업 6개사가 참석해 지식재산권 수출 관련 규제 개선과 해외 소프트웨어 인증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산업부는 ICT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 해외 프로젝트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사물인터넷(IoT) 유통, 전자정부, 디지털세관 등 14개 ICT 컨소시엄을 내년 20개로 확대한다. 지난 8월까지 1000만달러 규모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먼저 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을 통해 스마트시티 수요가 높은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트남 다낭,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에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구축해 프로젝트 발굴과 현지 민관 네트워킹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인도어팜(Indoor Farm) 등 스마트팜의 수출 성공사례를 인접 국가로 확산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대형 프로젝트는 관련 협회·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들이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칠수 있또록 ICT 분야 국내외 특별전도 당초 계획보다 조속한 개최를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 텍사스주에 '반도체 GP센터'를 설립해 현지 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 2년간 공유오피스 제공하는 형태로 현지 파운드리 업체 협력 수요를 발굴해 매칭하는 역할을 한다. 또 글로벌모바일비전(GMV), 일본 ICT 엑스포 등 ICT 분야 국내외 특별전을 조속히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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