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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등 소형 전자제품 단자 'USB-C' 국가표준 제정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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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30 16:13:06

    - 국표원, 가이드라인 펴내고 기업 설명회

    정부가 다양한 소형 전자제품 전원·데이터 접속 단자를 USB-C 국가표준으로 제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 USB-C 소비자 활용 가이드라인 /=산업부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9일 휴대전화, 태블릿 PC, 휴대용 스피커 등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접속 단자를 USB-C 단자로 통합하는 국가표준 3종을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국표원은 기업이 USB-C 단자 보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 가이드라인도 발간했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국표원은 이날 양재 aT센터에서 '전원·데이터 접속(USB-C) 표준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기업, 소비자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SB-C 표준 기업설명회'를 열어 국가표준과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가이드라인에는 USB-C 케이블·커넥터의 내구성·내전압 시험 등 기능평가 요구 사항과 주요 제품군별 전기 안전에 대한 요구 사항 등이 담겼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력 공급 용량 범위를 확대하는 국제표준의 동향을 반영해 국가표준에도 전력 공급 용량을 현재 100W에서 최대 240W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제정된 국가표준은 ▷USB-C 케이블 및 커넥터 형상 규격(KSCIEC62680-1-3) ▷USB 전력 전송 방법 규격(KSCIEC62680-1-2) ▷외부 전력공급의 상호운용 및 통신방법 규격(KSCIEC63002) 등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표준 기반 3종이다.

    기업 적용 가이드라인은 기업이 제품 적용 시 검토해야 할 기능평가에 대한 요구사항과 주요 제품군별 전기안전에 대한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국표원은 설명회와 함께 제조기업, 소비자단체 등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고, 기업들은 USB-C 단자 도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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