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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해 첫 신제품 '맥북 프로' 공개...M2 프로·맥스 탑재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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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18 13:01:11

    - 한국 출시 일정은 미정

    애플이 새해 첫 신제품으로 '맥북 프로'를 출시했다. 신형 맥북 프로가 나온 것은 지난 2021년 10월 출시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 맥북 프로 14·16 모델 /=애플 제공. >

    애플은 17일(현지 시간) 맥북 프로 14·16형을 공개했다. 맥북 프로는 '괴물칩'이라 불리는 M2를 업그레이드한 'M2 프로', 'M2 맥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애플은 새로 탑재한 M2프로와 M2맥스 칩이 맥북프로의 전력 효율 성능을 끌어올리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M2프로와 M2맥스는 M2보다 한층 진화한 칩이다. 최대 12개 코어 CPU(중앙처리장치)와 최대 19개 코어의 GPU(그래픽처리장치)가 탑재됐다.

    맥북프로 신제품은 14인치 모델과 16인치 모델 두 종류로 출시됐다. 맥북 프로는 16인치 모델에서는 메모리가 최대 96GB, 14인치에서는 64GB까지 제공한다. 이전 모델의 32GB에서 크게 증가했다.

    배터리 수명은 14인치의 경우 17시간에서 18시간으로, 16인치는 21시간에서 최대 22시간으로 한 시간씩 늘어났다.

    < 맥북 프로 14·16 모델 /=애플 제공. >

    애플에 따르면 M2 프로를 탑재한 맥북 프로는 렌더링 속도가 인텔 기반 맥북 프로 대비 최대 80%,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최대 20% 빨라졌다. M2 맥스를 탑재한 맥북 프로의 경우 렌더링 속도가 인텔 기반 맥북 프로 대비 최대 6배, 전작 대비 최대 30% 향상됐다.

    애플은 또 새로운 맥북 프로에서 6GHz 기반의 와이파이(Wi-Fi) 6E가 탑재돼 더 빠른 무선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또 이날 맥북프로와 함께 보급형 데스크톱인 맥 미니 신제품도 출시했다. M2와 M2프로를 탑재한 2가지 모델로 나왔다.

    가격은 맥북프로 14인치가 279만원부터, 16인치가 349만원부터 시작한다. 맥 미니는 기존보다 100달러 내린 599달러(74만원)에서 시작한다.

    신형 맥북 프로 등은 이날부터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27개 국가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한국의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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