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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쇼핑앱 1천80억시간 사용...국내선 공구·중고거래 앱 인기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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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06 18:55:48

    - 2019년 코로나 대유행 시기 대비 71% 상승

    쇼핑 애플리케이션들이 세계적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 세계 쇼핑 앱 이용시간은 2019년 코로나 대유행 시기 대비 71% 상승했다.

    < 쇼핑 앱 연간 사용 시간 (2019_2022년) /=data.ai 제공. >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가 6일 발표한 '2023년 모바일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쇼핑 앱 사용 시간은 1천80억 시간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71% 증가한 수치로, 2021년과 비교해도 9% 성장한 수준이다.

    우리나라 또한 2022년에 사용 시간 부문에서 7억 6000만 시간을 기록하며 2019년 대비 12%, 2021년 대비 3% 가까이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의 쇼핑 앱 하위 장르 중에서는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그리고 한정판 상품 거래가 가능한 '크림'의 급부상으로 B2C e커머스(전자 상거래) 앱 장르가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내 소비자들은 B2C e커머스 앱을 5천700만 건 다운로드했다.

    < 국내 쇼핑 앱 MAU 급상승 순위 /=data.ai 제공. >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패션 커머스 기업 '무신사'의 전용 앱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포함한 소매점 e커머스 앱 장르는 작년에 3천14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C2C e커머스 장르의 앱들은 다운로드 수 급상승 순위 1위에 오른 공동구매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의 성장에 힘입어 연간 1천65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달성했다.

    지난해 공동 구매 플랫폼 '올웨이즈'와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국내에서 잘 알려진 '중고나라' 앱의 다운로드 수가 급상승한 것도 확인됐다.

    국내 MAU(월 활성 사용자) 순위를 살펴보면 '쿠팡'이 1위로 나타났다. 이어서 작년 급상승 순위 1위에 오른 '올웨이즈'와 소매점 부문 1위 앱인 '무신사', 해외 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가 연달아 순위권에 자리했다.

    한편, 올해의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서는 주요 브랜드와 퍼블리셔의 거시적 트렌드를 비롯해 모바일 시장의 게임, 금융, 리테일, 소셜, 비디오 스트리밍 등의 화제의 카테고리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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