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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반도체 수요 증가”…8인치 파운드리, 3년간 14% ↑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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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9-22 15:28:57

    - SEMI "2026년 8인치 웨이퍼 생산능력 월간 770만장 전망"

    자동차의 전장화가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8인치(200㎜) 팹 생산능력(캐파)이 2026년 월간 웨이퍼 770만장 규모로 성장하며 최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다.

    < 8인치(200㎜) 파운드리 생산능력 전망 /=SEMI 제공. >

    22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026년 전 세계 파운드리 팹의 월간 8인치 웨이퍼 생산능력은 770만장에 달한 전망이다. 이는 올해 생산능력보다 14% 증가한 수준이다.

    또 전 세계 8인치 파운드리 팹은 올해 216개에서 2026년 227개로 늘어날 것으로 SEMI는 전망했다.

    소비자 가전, 자동차, 산업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력 및 컴파운드 반도체의 수요 증가가 200mm 팹 생산능력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전기차용 파워트레인의 개발과 충전소의 확대로 인해 전기차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 200mm 웨이퍼 생산능력 향상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차량용·전력 반도체의 팹 생산능력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4% 성장이 전망되며 마이크로프로세서유닛(MPU)·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21%, 미세전기시스템(MEMS)과 아날로그·파운드리가 각각 16%, 8% 성장할 전망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시아는 2023년부터 2026년 동안 32% 증가해 200mm 웨이퍼 팹 생산능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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