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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전환에 車반도체 강화 필요...수요·공급기업 기술교류회 개최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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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0-24 13:14:49

    - 차량용 반도체 수요·공급 기업 기술 교류회

    차량용 반도체 수요기업과 공급 기업이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 초연결화, 전동화 등 '미래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차량용 반도체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는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차량용 반도체 수요·공급 기업이 참석하는 '기술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자동차‧부품 업계, 팹리스 등 반도체 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경쟁력 강화 방안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량용 반도체 수요·공급 기업이 참여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LG전자, 모트렉스 등 수요 기업 5곳과 텔레칩스, 라닉스 등 공급 기업 20여곳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급기업인 라닉스는 차량용 반도체는 일반 반도체 대비 동작온도·전압·수명 등 고도의 무결점이 요구되어 전용 생산라인이 필수이며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수익성 창출이 어려워 신규투자가 쉽지 않은 애로를 제기했다.

    수요기업인 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전환 트렌드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 시장도 기존 파운드리 중심의 '제조' 생태계에서 수요기업과 팹리스 업체 간 협업으로 설계 기반의 '개발' 중심 생태계로 범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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