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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내년 'K-로봇' 지원 위한 전담반 가동...2천억원 투입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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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1-02 18:31:37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2000억 규모 예타 통과

    정부가 K-로봇 산업 발전을 위해 대형 실증 인프라를 구축한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시행을 위해 전담반(TF)을 가동하고 연내 세부계획을 마련한 후 내년 초 본격 실행한다는 복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구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준비 전담반(TF)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은 지난 23일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로봇산업계가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개발 단계 로봇의 업무 수행능력, 안전성 실증 등 기능을 제공해 로봇제품이 비즈니스로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대형 실증 인프라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약 2000억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한다.

    산업부는 해당 사업이 첨단로봇 산업 육성과 스타트업 비즈니스 활성화에 핵심적인 인프라가 되는 만큼 전담반 가동을 통해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TF에서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활용한 로봇산업 육성 등 정책 연계 강화에 나선다. 대구시는 부지 확보에 필요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산기평은 업계 수요에 기반한 테스트필드 상세 추진 계획, 진흥원은 테스트필드 자립화 방안과 유관 기관 협력 방안을 각각 준비한다.

    아울러 로봇업계 현장의견을 수렴해 로봇테스트필드의 산업지원 인프라로서 기능과 효과를 최적화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TF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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