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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성공' 등 국가 R&D 우수성과 100선 선정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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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1-09 16:13:14

    - 과기정통부, 대한민국 미래 성장 기여할 우수 R&D 성과 선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 성공과 다양한 유전자 치료가 가능한 '초소형유전자가위' 개발 및 기술수출 등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에 기여할 우수 R&D 성과로 선정됐다.

    < 누리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2023년 국가 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을 최종 선정 및 발표했다. 우수성과 100선은 범부처적으로 우수한 국가 R&D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로서, 올해 각 부·처·청이 선별·추천한 총 854건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분야별로 보면 기계·소재 분야에서는 누리호 개발 성공과 한국전기연구원의 불타지 않는 전고체 이차전지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저비용 대량생산 기술 개발 등 19건이 선정됐다.

    < 2023년 국가 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 /=과기정통부 제공. >

    '한국형발사체(누리호) 개발(고정환·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구 저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1.5톤급 실용위성 발사체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 국가 우주개발 계획의 실현에 기여했다.

    생명·해양 분야에서는 다양한 조직에서 유전자 교정 치료가 가능한 초소형 유전자가위를 개발해 해외 제약사에 총 3억5000만달러(약 4천58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성과 등 24건이 뽑혔다.

    에너지·환경 분야 최우수성과로는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 물 전기분해 핵심기술 국산화(조현석·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와 '무급유 다단 원심 압축 기술 자기베어링을 적용한 대용량 다단계 원심식 냉매 압축 기술(이남수·LG전자)' 성과과 사업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정보·전자 21건 ▷융합 11건 ▷순수기초·인프라 8건이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성과 100선으로 최종 선정된 성과는 과기정통부장관 명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관계 규정에 따라 과제선정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 R&D 성과평가 유공포상 후보자로 추천되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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