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01 15:29:42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일 일본 크래프트에그(대표 모리카와 슈이치)의 모바일 리듬게임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2018년 초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는 ‘BanG Dream!’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이어받은 리듬앤어드벤처 게임으로 크래프트에그와 부시로드가 공동 제작했다.
정교한 ‘라이브 2D’ 기능과 3만종 이상의 음성 지원으로 25명의 등장 캐릭터에 생동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만의 오리지널 곡에서부터 유명 밴드의 커버까지 완성도 높은 음원과 방대한 스토리, 그리고 시즌에 맞춰 전개되는 다양한 이벤트로 앞서 출시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게임 속 음원 출시는 물론 정기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과 코믹스, 뮤직비디오 그리고 각종 2차 상품까지 갈수록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 측은 출시 전까지 원작이 선사하는 고유의 게임성과 재미를 온전히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콘텐츠와 인터페이스 변경을 최소화함으로써,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를 기다리는 많은 이용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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