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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페] 음원차트 ‘올킬’한 민서 “‘던파’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

  • 서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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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09 16:55:28

    6개 음원차트를 석권한 가수 민서가 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7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던페)’ 현장을 찾았다. ‘던파걸’이자 ‘던린이(던전앤파이터와 어린이의 합성어, 초보자)’로서 축제를 함께 하기 위함이다.

    민서는 데뷔 전 ‘던파걸’로 선정돼 게이머와 만남을 시작한 가수다. 지난해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나이트 캐릭터 클래스를 체험하는 ‘던린이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공식 ‘던린이’이자 ‘아라드인’으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던파’ OST를 주제로 한 ‘라이브 콘서트’ 무대에도 등장해 변치 않는 모습을 보여 게이머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날 현장에서도 민서는 각종 이벤트 부스를 돌며 게임을 체험하고, PC방에서 ‘총검사’를 체험하며 ‘아라드인’으로서 함께 했다.

    ‘던파걸’ 활동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민서는 “‘던파걸’을 한 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던파’를 한다는 걸 알게 됐다. 친구들도 같이 게임을 하면서 응원해 줬다”라며 “‘던파’와 관련된 여러 사이트에서 내 이름이 거론될 때마다 신기한 기분이었다. 내 인생의 긍정적 변화를 ‘던파’와 유저분들이 만들어 준 것 같다”고 수줍게 웃었다.

    -현장을 찾은 소감은.
    게임페스티벌 참여가 처음이다. 생각한 것보다 규모가 크다. 신기하고 재미있다. 관람객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던린이는 탈출했다고 생각하나.
    아직 던린이다(웃음). 요새 게임을 할 시간이 없다. 아직 ‘던린이’ 탈출은 먼 것 같다. ‘던파걸’을 한 이후로 게임을 해본 지인의 연락을 많이 받았는데,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직 멀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던린이 프로젝트’를 마친 소감이 궁금하다.
    조작키부터 공격까지 기본적인걸 다 설명해주더라. 게임을 익히기 어렵지 않았다. 쉬웠다. 이야기도 빨라서 좋았다.

    -‘좋아’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회사 분들께 감사하다. 대중분들이 좋아할 노래를 만들어 주셨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다음 앨범 계획은 아직 없다. 2018년도 1월이나 2월에는 앨범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던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알고 있나.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했다. 전에 여격투가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는데, 좋은 경험이었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다면 함께 하고 싶다.

    -‘던파 라이브콘서트’에서 게이머와 음악으로 소통했다. 기분이 어땠나.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게임 영상을 보고 음악을 들으며 즐기는 것을 보는 것이 신기했다.

    -‘던페’ 현장에서 신규 캐릭터 체험이 끝나자 아쉬워했다.
    ‘던린이 프로젝트’에서 ‘드래곤나이트(나이트)’를 키웠다. 시간 때문에 게임을 못했는데, 다른 캐릭터를 하니까 너무 재미있더라. 처음으로 다른 캐릭터를 했는데 그래픽도 다르고, 스킬도 다르고, 완전히 다르더라. 던전을 다 깨고 싶었는데 못 깨서 아쉽다.

    -이제 ‘아라드인’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같은 ‘아라드인’들에게 인사말 해 달라.
    많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줘서 고맙다. ‘좋아’라는 곡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고, ‘던파걸’ 민서님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게임하고 ‘던파걸’로서 더 많이 활동할테니 변치 않는 응원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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