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스마트조명,필립스라이팅'무스카리·아펠리온'

박은선 기자

입력 : 2018-01-03 22:56:25

필립스라이팅코리아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조명 휴(hue)의 가정용 등기구 시리즈 ‘무스카리(Muscari)’와 매입등 ‘아펠리온(Aphelion)’을 출시했다.

회사는 이번에 선보인 무스카리와 아펠리온에 대해 일상에서 보다 널리 사용되는 화이트 계열의 빛에 집중한 등기구 형태로 국내 조명 환경에 최적화 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특히 네이버 클로바, 애플홈킷,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등의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이 가능해 주거 환경을 보다 스마트 하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무스카리는 방등, 식탁등, 무드조명 등 총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펠리온은 매입등 시리즈로 사각형과 원형 2종이다.

무스카리와 아펠리온은 일상에서 보다 널리 사용되는 화이트 계열의 빛에 집중했다. 태양광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백색광의 ‘휴 화이트 앰비언스’ 라인의 제품으로, 밝기 조절(디밍)이 가능하다.

또한, 무드조명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전구색(2,200K)부터 주광색(6,500K)까지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무스카리의 방등, 식탁등과 아펠리온은 휴식, 독서, 집중, 활력 등 사용용도에 맞는 적합한 조명 레시피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동식 스위치인 디머 스위치(Dimmer Switch)로도 제어할 수 있다.

앱을 통해서는 기상, 취침 등 개인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조명환경을 세부적으로 연출할 수 있고, 원격 제어를 통해 외출 시에도 조명을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