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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급자, 4월부터 월 평균 7천 원 더 받는다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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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05 11:51:43

    국민연금 수급자들은 오는 4월부터 월 평균 7000원 가량을 더 받게 된다.작년 물가상승률 반영에 따른 조치다.

    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급자는 4월 25일부터 작년 전국소비자물가 상승률인 1.9% 오른 수령액을 받는다. 통계청의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2016년보다 1.9% 상승했다. 

    2017년 9월 기준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 437만5682명의 월평균 급여액이 36만5620원인 점을 고려하면, 4월부터 월평균 수령액은 6946원(36만5620원 × 1.9%) 올라 37만2566원이 된다.

    연금 종류별로 살펴보면 노령연금 수급자 362만2042명(월평균 38만2970원)은 종전보다 7276원을 추가로 지급받고, 장애연금 수급자 7만3998명(43만8960원)은 8340원, 유족연금 수급자 67만9642명(26만7850원)은 5089원을 각각 더 받는다.

    특히 최고액인 월 199만280원을 받는 국민연금 수급자는 월 3만7815원이 추가돼 월 202만8095원을 받는다. 국민연금 월 수령액이 200만원을 돌파하는 것은 1988년 제도 시행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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