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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국내 1호 대형 5G 자율주행 버스 도심 달린다

  •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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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08 22:50:59

    KT 대형 자율주행버스가 5일 서울 도심지역을 자율주행으로 시범 운행하고 있다

    KT는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인승 대형버스의 자율주행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KT의 대형 자율주행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모두 운행할 수 있다.

    앞서 KT는 작년 9월 국내 최초로 25인승 자율주행버스의 일반도로 운행 허가를 받았다. 당시 자동차 전용도로와 일반도로만 주행이 가능했는데, 이번 45인승 대형버스는 도심지역 자율주행 허가까지 취득했다.

    KT는 대형버스의 완벽한 운행 제어를 위해 5G와 LTE 네트워크 기반 V2X(Vehicle-to-everything) 자율주행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속 70km 이상의 고속 자율주행뿐 아니라, 곡선 및 좌ㆍ우회전 주행, 보행자 탐지, 신호등 연동까지 안정적으로 수행해 복잡한 도심지 자율주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KT는 앞으로 고속도로 및 도심지에서의 자율주행을 위한 다양한 운행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군집 주행 등 V2X 기반 협력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자율주행 실증단지인 경기도 판교제로시티에서도 자율주행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KT는 향후 도심지역에 구축될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사업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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